군포시, 내달 15일 '알뜰나눔장터' 연다..중고물품 판매자 사전모집

윤종열 기자 2022. 9.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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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판매하는 '2022년 제2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다음달 15일 오전 11시 산본 로데오거리(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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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판매하는 ‘2022년 제2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다음달 15일 오전 11시 산본 로데오거리(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니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을 권고했다.

시는 행사에 앞서 중고물품 판매자를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한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진행하며 사전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시민 20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하여 추가10팀을 접수한다.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팀당 파라솔1개, 테이블1개, 의자2개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판매 가능 제품은 중고 생활용품인 의류, 신발, 아동용품 등이며, 화장품·비누·음식 등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 중고물품이 아닌 새 상품, 고가의 상품은 판매할 수 없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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