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2022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우수프로젝트 경진대회 2관왕 대상·최우수상 수상

김성준 2022. 9. 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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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청년 캠퍼스(데이터 청년인재 양성사업)는 데이터 전문역량을 키우고 싶은 대학(원)생 등 청년 대상으로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 데이터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데이터 고급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9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한국외대 '2022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자연어처리 기반 딥러닝기술 융합 과정)' 사업 총괄책임자인 두일철 교수는 "한국외대는 2년 연속 선정된 데이터 청년 캠퍼스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어처리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확대, 언어공학 기반의 자연어처리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은 기초프로젝트와 산학 연계 프로젝트, 심화프로젝트와 캐글 Competition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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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2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우수프로젝트 경진대회 2관왕 대상·최우수상 수상.<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우수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식'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최우수상(한국데이터산업진흥 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데이터 청년인재 양성사업)는 데이터 전문역량을 키우고 싶은 대학(원)생 등 청년 대상으로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 데이터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데이터 고급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생들이 수행한 129개 프로젝트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 20개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과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청각장애인 대상 영어발음 교정 서비스' 프로젝트를 제안한 '팀 빈센조!'(박선홍, 김윤정, 박영웅, 박현진, 이정민, 정예린, 조석류 학생)가 차지했다. 본 프로젝트는 듣기 교육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수많은 효과 중에서 '발음 교정 효과'에 집중해 웹 서비스를 개발했다.

최우수상은 '이미지 캡셔닝을 이용한 작물 질병 진단' 아이디어를 발표한 '팀 돋을별'(이동인, 오지환, 장승호, 이지환, 류승기, 양건안, 김재원, 정훈서 학생)에게 돌아갔다. 도시농부의 작물 관리를 돕기 위해 작물의 상태를 자세하게 묘사하고 해당 질병을 진단하는 앱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한국외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컴퓨터공학부, AI융합전공, ELLT학과 등 한국외대 SW 전공교육 및 융합교육의 '글로벌 AI 융합전문가' 실무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한국외대 '2022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자연어처리 기반 딥러닝기술 융합 과정)' 사업 총괄책임자인 두일철 교수는 "한국외대는 2년 연속 선정된 데이터 청년 캠퍼스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어처리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확대, 언어공학 기반의 자연어처리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은 기초프로젝트와 산학 연계 프로젝트, 심화프로젝트와 캐글 Competition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AI 데이터 구축 전문기업 및 번역 표준화 선도 기업인 글나무의 문선희 대표는 "한국외대는 20년 이상의 언어 전문가 집단이 모인 LSP(language service provider 기업(트위그팜, 푸르고바이오로직스 등) 등과 인턴 및 취업을 연계해 자연어처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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