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넥스트 레이블' 제작..우승 디자이너에 1억 브랜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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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CJ ENM과 예능 프로그램 '넥스트 레이블(NEXT LABEL)'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락균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은 "넥스트 레이블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디자이너들의 성장 과정을 선보여 K패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 유통과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들의 실질적 성장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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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CJ ENM과 예능 프로그램 '넥스트 레이블(NEXT LABEL)'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락균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은 "넥스트 레이블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디자이너들의 성장 과정을 선보여 K패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 유통과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들의 실질적 성장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0월5일 오후10시 첫 방송되는 넥스트 레이블은 2014년 이후 다시 돌아온 디자이너 경연 프로그램이다. 디자이너 20명이 6회에 걸쳐 주제에 맞는 의상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한다.
심사위원들이 대중성과 상업성을 고려해 매 주제마다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한 디자이너에게 광고와 쇼케이스 등 1억원 상당의 브랜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넥스트 레이블에서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의상을 시청자들이 방송 직후 쇼핑할 수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콘진원은 패션 전문몰 'EQL'과 연계해 디자이너 브랜드에 새로운 유통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방송인 장도연과 모델 신현지가 진행을 맡았다. 패션 에디터 출신 비주얼 디렉터 김석원과 조준우 퓨처소사이어티 대표, 탤런트 기은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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