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호' 저지, 8경기 만의 홈런포..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오해원 기자 2022. 9.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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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기다렸던 6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저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시즌 61호 홈런을 때렸다.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저지는 1961년 로저 매리스가 달성한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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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29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MLB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61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AP뉴시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기다렸던 6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저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시즌 61호 홈런을 때렸다.

저지는 3-3으로 맞선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토론토 불펜 팀 메이자의 95마일 싱커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저지는 1961년 로저 매리스가 달성한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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