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립 15주년 맞아 비전 선포.."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

박채영 기자 2022. 9.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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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29일 신한카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국문 비전을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의 국문 비전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업’과 비교해 ‘고객 몰입’ 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과도 방향성을 같이 하도록 비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영문 비전은 ‘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유지했다.

비전에 따르는 재무지향점은 ‘MMAX 2025’로 바꿨다. 신한카드는 2025년까지 통합멤버십 3500만명(Members), 통합 MAU 2000만(MAU)을 달성해 전통 금융의 회원수와 디지털 금융의 트래픽을 고루 갖추는 한편, 이를 통해 자산(Asset) 45조원, 디지털 영업이익(DX Profit) 기여도 5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기존 MAX 2023 은 2023 년까지 통합멤버십 3000만명과 자산 4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였으나, 올해 안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어젠다는 ‘더 쉬운 결제’, ‘더 편안한 금융’, ‘더 새로운 플랫폼’, ‘지속 가능한 코어(Core) 역량’ 등 네 가지가 선정됐다 .

신한카드는 30일 오전에 개최 예정인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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