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레전드' 이대호 은퇴 경기 NFT로 발행된다

이형두 2022. 9.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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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은퇴 경기 영상을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소장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NFT' 내 '드롭스'에서 '이대호 은퇴투어 NFT'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볼렉트 관계자는 "KBO 레전드인 이대호 선수의 은퇴투어 NFT를 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더 쉽게 즐기고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야구 콘텐츠를 NFT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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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은퇴 경기 영상을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소장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NFT' 내 '드롭스'에서 '이대호 은퇴투어 NFT'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NFT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공식 NFT 프로젝트 '크볼렉트'(KBOLLECT)의 일환으로 발행됐다.

KBO는 지난 7월부터 리그 선수 사진과 경기 명장면 영상을 NFT로 제작해 판매 중이다. 야구팬들은 이 NFT 카드를 수집하거나 다른 팬들과 거래할 수 있다.

크볼렉트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운영사 두나무)와 국내 1위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업비트 내 NFT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NFT 보유자(홀더) 간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내 야구 관련 모든 라이선스를 공식적으로 취득해 사용하고 있으며 네이버 야구 페이지 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대호 은퇴투어 NFT는 총 9종으로, 그의 마지막 은퇴투어(9경기) 명장면이 담겼다. 두나무는 지난 23일 5종의 NFT를 판매한 데 이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나머지 4종을 판매한다. 판매 방식은 고정가 판매로, 가격은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크볼렉트 관계자는 “KBO 레전드인 이대호 선수의 은퇴투어 NFT를 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더 쉽게 즐기고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야구 콘텐츠를 NFT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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