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패스'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재무진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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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본인 인증 서비스 'PASS(패스)'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 베타 형태로 시작한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특화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는 SKT가 한국FP협회와 공동 개발했다.
고객들은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해 재무상태 진단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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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SK텔레콤이 본인 인증 서비스 ‘PASS(패스)’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 베타 형태로 시작한다. 이를 통해 자산 통합 조회부터 재무건강진단과 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T는 지난 7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한뒤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은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해 재무상태 진단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또는 잠재적인 재무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지침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고객들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을 도와주는 챌린지 서비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 형태로 전달해주는 피드 서비스 등 고객의 재무 문제 해결과 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SKT는 앞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AI서비스 A.(에이닷)과 연계해 이통사 상관없이 모든 고객의 소비생활 영역 속 혜택을 찾아주는 AI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와 함께 ‘PASS인증서로 마이데이터 가입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PASS인증서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 프로, 에어팟 맥스, 애플 워치 SE2 등을 준다.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 CO 담당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PASS에 탑재하면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SKT의 앞선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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