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세..신규 분양 단지 관심 커지나

파이낸셜뉴스 2022. 9.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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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더 커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9년(4만 5,940세대)을 기점으로 △2020년(4만 4,019세대), △2021년(2만 9,315세대), △2022년(1만 8,840세대)까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서울 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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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더 커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9년(4만 5,940세대)을 기점으로 △2020년(4만 4,019세대), △2021년(2만 9,315세대), △2022년(1만 8,840세대)까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향후 3년간 공급되는 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향후 3년(`23년~`25년) 서울 아파트 공급량은 3만 3,655세대로, 최근 3년간(`20년~`22년) 공급량(9만 2,174세대) 대비 5만 8,519세대 감소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아파트 예정 공급물량은 1,148세대로 1990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정부가 급히 물량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 첫 대규모 주택공급대책이자 부동산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서울에 주택 50만호를 공급한다는 방안이다. 그러나 실제 사업 진행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간 내 서울 공급은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같이, 서울 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분양 중이다.

최근처럼 금리 인상 기간에 금리 혜택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개소), 콤비 냉장고, 기능성 오븐, 인덕션, 현관 중문 등의 다양한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입지 또한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도보거리에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 또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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