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청명한 가을 하늘, 한낮 28도 안팎 늦더위

KBS 지역국 입력 2022. 9.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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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가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는 요즘, 광주 산동교 친수공원에도 코스모스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초가을의 날씨를 즐기기 좋겠는데요,

다만, 어제 잠시 누그러졌던 늦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 28도, 강진 29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과 낮과의 기온 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밤사이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고 있는데요,

지금은 많이 엷어졌지만, 밤부터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안개가 걷힌 곳들은 오늘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 기온 함평과 장성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구례와 보성의 한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진도의 한낮 기온 25도, 완도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2도~2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토요일에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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