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애런 저지, 시즌 61호 홈런 폭발..AL 최다 타이기록

이후광 2022. 9. 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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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시즌 61번째 홈런이 터졌다.

저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로저 매리스가 1961년 양키스 및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인 61개를 때려낸 바 있다.

양키스는 저지의 홈런에 힘입어 토론토에 5-3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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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런 저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드디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시즌 61번째 홈런이 터졌다.

저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저지는 3-3으로 맞선 7회 무사 1루서 등장, 토론토 팀 메이자를 상대로 균형을 깨는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8구 승부 끝 메이자의 94.5마일(152km) 싱커를 제대로 받아쳐 2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에 시즌 6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에 도달한 순간이었다. 로저 매리스가 1961년 양키스 및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인 61개를 때려낸 바 있다.

양키스는 저지의 홈런에 힘입어 토론토에 5-3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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