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갚아서" 30대男 감금·폭행한 20대 3명 현행범 체포

김도균 기자 2022. 9.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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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갚지 않는다고 30대 남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 3명이 검거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중감금,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 등은 전날 낮 12시 30분쯤 B씨를 차에 태워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주택으로 데려가 약 10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B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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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돈을 갚지 않는다고 30대 남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 3명이 검거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중감금,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 등은 전날 낮 12시 30분쯤 B씨를 차에 태워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주택으로 데려가 약 10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B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폐쇄회로TV)와 휴대전화 위치값을 분석해 인상착의가 유사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자를 구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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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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