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 모터스포츠 DNA 품은 일상 속 '고성능 스포츠카'

정치연 2022. 9.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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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수십 년간 모터스포츠 경험으로부터 얻은 독보적 기술, 역동성, 혁신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기술을 통한 진보'를 실현하고 있다.

S 모델은 모터스포츠 DNA를 품고 있는 아우디의 대표 고성능 모델 라인업이다.

아우디 준중형 세단 A4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 S4 TFSI는 3.0ℓ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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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수십 년간 모터스포츠 경험으로부터 얻은 독보적 기술, 역동성, 혁신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기술을 통한 진보'를 실현하고 있다. S 모델은 모터스포츠 DNA를 품고 있는 아우디의 대표 고성능 모델 라인업이다.

아우디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

S 모델의 'S'는 'Sovereign Performance(최고의 성능)'을 의미한다. 1990년 생산한 최초의 S 모델 S2 쿠페를 시작으로 모든 S 모델은 차별화된 디자인에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을 개선하고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탑재한다.

아우디는 A 모델과 Q 모델부터 전기차 e-트론까지 전 라인업에 S 모델을 보유했다. S 모델 라인업은 평소 일반 승용차처럼 안락한 주행을 즐기고 때로는 모터스포츠 머신처ㅐ럼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카 매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상을 위한 고성능 스포츠카'다.

아우디 로고.

올해 4월 아우디는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 2종을 출시했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 양산 전기차다. 파워트레인은 양산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했다. 합산 최고출력은 435마력, 최대토크는 82.4㎏·m다. 최고속도는 210㎞/h로 제한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를 5.1초 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 모두 95㎾h 배터리를 차체 낮은 위치에 장착해 액슬 부하를 균형 있게 분배하고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거리는 e-트론 S 최대 268㎞, e-트론 S 스포트백 264㎞다.

아우디 SQ5 TFSI.

고성능 SUV로는 'SQ5 TFSI'와 'SQ5 스포트백 TFSI'가 대표적이다. Q5 스포트백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350마력급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스포츠카 매력을 더했다.

'S4 TFSI'와 'S5 스포트백 TFSI' 'S5 스포트백 TFSI' 등도 역동적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우디 준중형 세단 A4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 S4 TFSI는 3.0ℓ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아우디 S4 TFSI.
아우디 S5 쿠페 TFSI.

S5 스포트백 TFSI와 S5 스포트백 TFSI는 고성능 중형차다. A5를 바탕으로 넉넉한 힘에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 속에서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한다. 3.0ℓ V6 TF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정지 상태에서 100㎞/h를 4초대에 주파한다.

중형 세단 'S6 TDI'와 4도어 스포트백 'S7 TDI'는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을 얹은 고성능 모델이다. 8단 자동 변속기, 콰트로와 맞물려 350마력, 71.3㎏·m의 강쾌한 힘을 자랑한다.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도 갖췄다.

아우디 S6 TDI.
아우디 S7 TDI.
아우디 S8 L TFSI.

아우디는 7월 플래그십 대형 세단 'S8 L TFSI'를 추가하며 고성능 S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A8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손보고 571마력, 81.5㎏·m의 4.0ℓ TFS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스포츠 디퍼런셜을 추가한 콰트로를 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3.9초가 소요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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