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로 10시간 감금 · 폭행한 20대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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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30대 남성을 10시간 동안 감금한 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9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중체포 감금 등 혐의로 A 씨 등 20대 남성 3명을 체포해 수사 중입니다.
이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무리 중 한 명의 집으로 데려가 10시간 동안 감금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과 휴대전화 위치값 등을 토대로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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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30대 남성을 10시간 동안 감금한 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9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중체포 감금 등 혐의로 A 씨 등 20대 남성 3명을 체포해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어제 낮 12시 반쯤, 30대 남성 B 씨를 돈을 갚지 않는다며 차에 태웠습니다.
이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무리 중 한 명의 집으로 데려가 10시간 동안 감금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과 휴대전화 위치값 등을 토대로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하고, 피해자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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