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국전력공사 채권 세전 연 5.05%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현재 AAA등급 국공채인 '한국전력공사 974' 장외채권을 세전 연 5.05%에 판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현금창출력이 약화됐으나 관련 법에 명시된 정부의 지원 등으로 인한 재무융통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한국전력공사 채권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든 채권의 금리가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특히 한국전력공사는 적자 누적으로 인해 채권 발행량을 늘리고 있어 가파르게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고, AAA등급이라는 높은 신용등급 덕분에 높은 금리가 더욱 눈에 띄는 편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시장형 공기업으로, 2022년 3월말 기준 정부 및 한국산업은행이 공사 지분의 51.1%를 보유하고 있다. 원자력 및 화력발전 자회사를 통하여 국내 전력판매량의 약 71%(2021년 연간 기준)를 공급하고, 자체사업인 송 ∙ 배전 및 전력판매사업을 독점적으로 영위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현금창출력이 약화됐으나 관련 법에 명시된 정부의 지원 등으로 인한 재무융통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한국전력공사 채권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한전의 확고한 법적지위 및 사업의 공공성에 따른 정부에 대한 종속성, 전력산업 내 절대적인 사업지위와 안정적인 수요기반, 전기요금 인상 제한에 따른 수익성 저하 등이 이유이다.
개인의 채권투자는 이미 대세라고 할만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의 채권 매수 금액은 올해 이미 13조원을 돌파했다. 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악화가 원인이지만 예전보다 장외채권 매수가 편리해진 점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키움증권의 경우 온라인 매체(홈페이지, HTS, 모바일앱 등)의 ‘장외채권’에서 한국전력공사 뿐만 아니라 메리츠캐피탈, 한화건설, 대한항공 등 다양한 기업이 발행한 채권 20여종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확인해볼만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안영미 "남편과 스킨십 가장 불만스러워…뽀뽀 이상 잘 안 해"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
-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취소소송 대응
- '하반신 마비' 박위 "정자 상태 궁금…♥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