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0선 회복..英 양적긴축 연기·국채매입

[930MBC뉴스]] 목요일장 코스피가 붕괴됐던 2200선을 회복해내며 출발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양적 긴축 연기 등 비둘기적인 행보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유가 증권 시장에서 기관은 물량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2%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9.15포인트 오른 2198.44포인트로, 코스닥은 15.12포인트 상승한 688.9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반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영국, 일본,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서 셀트리온 그룹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홀딩스는 외국인의 계속되는 매도세에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이 4% 가까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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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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