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물류센터 배송직원 최저시급 19달러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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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창고와 배달 노동자의 시급을 인상한다.
28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0월부터 물류센터에서 배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최저시급을 기존 18달러(약 2만5천원)에서 19달러(약 2만7천원)로 인상한다.
창고와 배달노동자의 경우 직급에 따라 최저시급이 시간당 16달러(약 2만2천원)에서 26달러(약 3만7천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창고·배달 노동자는 시간당 15달러(약 2만1천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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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아마존이 창고와 배달 노동자의 시급을 인상한다.
28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0월부터 물류센터에서 배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최저시급을 기존 18달러(약 2만5천원)에서 19달러(약 2만7천원)로 인상한다.
창고와 배달노동자의 경우 직급에 따라 최저시급이 시간당 16달러(약 2만2천원)에서 26달러(약 3만7천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창고·배달 노동자는 시간당 15달러(약 2만1천원)를 받았다.
앞서 아마존 직원들은 미국 노조 결성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마존 직원들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임금 인상과 더 많은 휴가, 생산성 기대치에 대한 조정을 요구해왔다.
이달 초 아마존은 운전 직원들에게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아마존은 근로자가 원할 때 최대 70%의 급여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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