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인덜지, 50도 블렌디드 위스키 '커티삭 프로히비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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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093050) 주류 유통사 인덜지는 영국 스코틀랜드 블렌디드 위스키 '커티삭 프로히비션(Cutty Sark Prohibition Edition)'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커티삭 프로히비션은 커티삭의 신규 위스키로, 블랜드디 위스키 중에서는 보기 힘든 알코올 도수 50%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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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LF(093050) 주류 유통사 인덜지는 영국 스코틀랜드 블렌디드 위스키 ‘커티삭 프로히비션(Cutty Sark Prohibition Edition)’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커티삭 프로히비션은 커티삭의 신규 위스키로, 블랜드디 위스키 중에서는 보기 힘든 알코올 도수 50%로 탄생했다. 최고급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아메리칸 쉐리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하고 전통적 위스키 제조 기법인 ‘비 냉각 여과(Non Chill Filtered)’ 방식을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복숭아·자두 등 핵과실의 시트러스 향과 달콤한 꿀의 향이 어우러졌으며 크림 같은 묵직한 바디감에 쉐리 오크·건포도 등 달콤함도 조화를 이룬다. 얼음과 함께 온더락으로 즐기기 좋고,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즐기면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커티삭 프로히비션 브랜드 매니저는 “위스키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끼고자 하는 위스키 애호가들과 하이볼·칵테일 등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이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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