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달여 만에 초미세먼지, 수도권 '나쁨'..한낮 늦더위

원이다 2022. 9. 29. 09: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4달여 만에 호흡기에 안 좋은 초미세먼지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여름 이후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진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내륙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여 먼지가 안개가 뒤엉킨 연무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인천과 경기 남부는 종일 초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중서부 지방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는 오늘도 예년기온을 2∼3도가량 웃돌며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26도, 광주와 대구 28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개천절인 다음 주 월요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