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아이폰14 자급제 사전예약하면 혜택 드려요"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아이폰14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알뜰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아이폰14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알뜰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롯데온에서 아이폰14 시리즈 자급제 사전예약을 한 뒤 헬로모바일로 개통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프리미엄폰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 '데이터 무제한 유심' 등 다양한 LTE 요금제와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고가의 5G 요금제 의무 가입 및 약정 부담 없이, 중저가 LTE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e심 서비스를 희망하면 e심 개통용 QR코드를 활용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아이폰14 자급제 대상으로는 '무제한 33유심'을 추천한다. 헬로모바일 대표 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월 3만3990원)' 가입 시, 이통사 5G 무제한 요금제(110GB 제공)보다 저렴한 기본료로 데이터를 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30일부터 일주일간 롯데온 아이폰14 사전예약으로 자급제를 구매한 고객 중, 헬로모바일에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10만 엘포인트도 제공한다. 또 10월 1일부터는 헬로모바일 유심요금제에 가입하고, 구매한 아이폰14 자급제 단말 정보를 헬로모바일에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유심' 조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욱 큰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급제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심과 이심의 접근성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