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10월 '신한투자증권'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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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위상을 정립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한 성공 투자의 동반자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더욱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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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투자명가 정신 기반 금융솔루션 제공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가 프로답게’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투자증권의 슬로건이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최상의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명가이자,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파랑새와 붓꽃, 나팔꽃 등이 조화롭게 표현된 일러스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 등과의 콜라보 작업으로 잘 알려진 김신영 작가의 작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대도시 곳곳의 랜드마크, 교통 매체, 주요 역사 등에도 새로운 슬로건과 인사말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10월 1일부터는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름 옆에 신한투자증권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병기된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위상을 정립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한 성공 투자의 동반자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더욱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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