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히샬리송에 바나나, FIFA 인종차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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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히샬리송에게 발생한 인종차별 행위를 조사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월 28일(이하 한국시간) "FIFA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이 파리에서 열린 브라질과 튀니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바나나를 투척당한 상황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구단 측도 "지난 밤 브라질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히샬리송이 당한 인종차별은 혐오스럽다. 축구에서도, 어디에서도 인종차별은 일어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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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FIFA가 히샬리송에게 발생한 인종차별 행위를 조사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월 28일(이하 한국시간) "FIFA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이 파리에서 열린 브라질과 튀니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바나나를 투척당한 상황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8일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인종차별 행위가 있었다. 사건은 히샬리송이 득점한 후 코너 플래그로 달려가면서 골 세리머니를 할 때 발생했다.
관중석에서 여러 투척물이 들어왔고 그 중에는 바나나도 있었다. 영상에는 동료 미드필더 프레드가 바나나를 발로 차는 장면도 포착됐다.
경기 후 에드날두 로드리게스 브라질 축구협회장은 "또 한 번 나는 공개적으로 거부의 뜻을 밝힌다. 이번에는 내 눈으로 직접 봤다. 충격적이다. 피부색, 인종, 종교와 관계 없이 모두가 동등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토트넘 구단 측도 "지난 밤 브라질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히샬리송이 당한 인종차별은 혐오스럽다. 축구에서도, 어디에서도 인종차별은 일어날 수 없다"고 전했다.
FIFA는 이 사건에 대해 "가장 먼저, FIFA는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 폭력 행위를 금지하며, 이런 행위는 축구에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며 "어제 파리에서 있었던 사건을 조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9월 A매치 기간에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다.(자료사진=히샬리송)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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