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25년까지 디지털이익 기여도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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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2025년까지 디지털 영업이익 기여도를 50%까지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신한카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비전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까지 통합멤버십 3500만 명(Members), 통합 MAU 2000만(MAU)을 달성해 전통 금융의 회원수와 디지털 금융의 트래픽을 고루 갖추는 한편, 이를 통해 자산(Asset) 45조원, 디지털 영업이익(DX Profit) 기여도 50%를 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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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2025년까지 디지털 영업이익 기여도를 50%까지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신한카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비전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과 오프라인 금융의 장점을 모두 살려 경쟁에서 승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신한카드의 새로운 미래상을 설정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먼저 기존 비전의 영문 메시지인 ‘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유지하고, 국문 메시지를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변경했다.
기존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업’에 비해 ‘고객 몰입’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과도 방향성을 같이 했다.
또한 비전에 따르는 재무지향점을 ‘MMAX 2025’로 업그레이드했다.
2025년까지 통합멤버십 3500만 명(Members), 통합 MAU 2000만(MAU)을 달성해 전통 금융의 회원수와 디지털 금융의 트래픽을 고루 갖추는 한편, 이를 통해 자산(Asset) 45조원, 디지털 영업이익(DX Profit) 기여도 50%를 달성하기로 했다.
기존 MAX 2023은 2023년까지 통합멤버십 3000만 명과 자산 4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였으나, 올해 안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어젠다는 ‘더 쉬운 결제’, ‘더 편안한 금융’, ‘더 새로운 플랫폼’, ‘지속 가능한 코어(Core) 역량’ 등 네 가지가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사의 전통적인 비즈니스인 결제와 금융 사업을 양적, 질적으로 깊이를 더하는 것은 물론, 금융업이 점차 플랫폼으로 변화하는 것을 감안해 디지털에서 출발한 금융회사에 비해 더욱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데이터, 디지털, 각종 프로세스, 조직 구성원 등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하는 것도 중요 과제의 하나로 선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기존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성장방식을 가진 ‘디지털 네이티브’와의 새로운 경쟁에서도 승리함으로써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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