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토마스 카소 신임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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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는 토마스 카소 네슬레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 총괄 책임자를 오는 10월 1일부터 네슬레코리아 대표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2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진 토마스 카소 신임 대표는 2011년 네슬레워터스 북미지역 영업 책임자로 네슬레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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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북미·아프리카 지역서 중책 맡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네슬레는 토마스 카소 네슬레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 총괄 책임자를 오는 10월 1일부터 네슬레코리아 대표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소 신임 대표는 네슬레 북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중책을 맡아온 인물로 실용적인 경영 철학에 기반해 조직을 이끌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기업 전략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소 대표는 부임에 앞서 “네슬레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영광이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자 무궁무진한 성장이 가능한 곳”이라며 “네슬레는 젊고 활기찬 조직 문화와 최고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와 지구를 위해 더 건강하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네슬레코리아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소 네슬레코리아 신임 대표는 미국 국적으로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사(MPA)를, 메릴랜드대 프랜시스 킹 캐리 법대에서 법학박사학위(JD)를 취득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네슬레코리아의 수익성 기반의 성장을 이끌어온 카스텐 퀴메 대표는 올해 말로 은퇴한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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