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3~4분기 실적 부진 불가피..목표가 ↓-흥국

구경민 기자 입력 2022. 9.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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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9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 모멘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0%, 60.1% 줄어든 9569억원, 203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특수 수혜 소멸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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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9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 모멘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0%, 60.1% 줄어든 9569억원, 203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특수 수혜 소멸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형에 비해 영업이익의 감소 폭이 클 것으로 보는 것은 냉장고, 세탁기 등 고마진 대형가전의 판매 부진과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영향"이라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동기비 1.5%p 약화된 가운데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로 판관비 부담도 1.2%p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4분기에도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로 부진한 실적 모멘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계열사간 유기적인 시너지 창출방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교체수요 일단락에 따른 국내 가전 시장의 침체와 함께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부진한 실적 흐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영업실적과 주가 수준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성장의 열쇠를 찾는다면 시장도 그에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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