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새 쌀포대 쓰레기통에 '와르르'..중국 과잉방역 또 논란

2022. 9. 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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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에서 또 한 번 과잉방역 논란이 불거졌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앞서 중국에서는 어민이 잡은 생선 주둥이를 면봉으로 찔러 코로나 검사를 하는 등 다소 황당한 방역 정책이 여러 차례 논란이 됐었는데요.

도를 넘는 방역 조치가 또 한 번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이제는 정말 지친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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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에서 또 한 번 과잉방역 논란이 불거졌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한 남성이 쌀 포대를 뜯더니 안에 있는 쌀을 쓰레기통에 모두 쏟아붓습니다.

달걀이 든 비닐봉지도 땅바닥에 내려쳐 깨뜨린 다음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죠.

영상이 촬영된 곳은 중국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자오구 지역입니다.

지난 17일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보고된 뒤 봉쇄 조치가 내려진 곳인데요.

주민들이 절차를 따르지 않고 외부에서 쌀과 계란을 들여와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며 방역 당국에서 이런 행동을 한 겁니다.

앞서 중국에서는 어민이 잡은 생선 주둥이를 면봉으로 찔러 코로나 검사를 하는 등 다소 황당한 방역 정책이 여러 차례 논란이 됐었는데요.

도를 넘는 방역 조치가 또 한 번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이제는 정말 지친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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