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반기 5급 신규직원 공채 시작

30일부터 지원서 접수..최종합격자 발표 12월 중 예정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NH농협은행은 29일 미래 핵심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세 자릿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사업추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집분야를 △일반 △카드 △IT △글로벌 직군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향후 경력직 분야 채용을 포함해 총 120명을 뽑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글로벌 분야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하고,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우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0월7일까지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농협은행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NH TOWN'에서 10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회사 소개, 채용 정보 등 지원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10월4일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9월28일부터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모바일로 제공받는 초대장을 통해 NH TOWN에 접속 할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해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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