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정법원 판사, ♥박민영과 특별 과거 (월수금화목토) [TV종합]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입력 2022. 9. 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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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고경표가 가정법원 판사였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 3회에는 정지호(고경표 분) 과거가 공개됐다. 과거 정지호는 전처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큰 상처를 입었었다. “모두 내 탓이고 내가 원인이었다. 그게 우리 이별의 이유였다”라는 정지호 내레이션과 함께 전처가 떠난 뒤 홀로 눈물을 흘린 정지호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정지호는 가정법원 판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 가운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계약’을 맺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5년전 이혼 후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정지호가 이혼 법정에서 최상은을 처음 보게 된 것. 지금까지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던 부부들과 달리 최상은은 이혼의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모든 걸 짊어졌고, 정지호는 그런 최상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됐다. 정지호는 최상은과의 계약 종료 당일 “오늘이 마지막이다. 최상은의 13번째 이혼은 그녀의 유책으로 인한 것이 아닌 첫 이혼일 것이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최상은이 지난 12번의 이혼을 자신의 유책으로 남겼던 것과는 반대로 정지호가 먼저 이혼을 요청함으로써 최상은을 이혼 유책에서 벗어나게 해주고자 했던 진심이 드러났다.

이렇듯 정지호 역시 최상은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었지만, 두 사람 진심과 달리 계약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마지막 식사 후 아쉬움에 헤어지기를 망설이는 최상은과 함께 있는 시간을 벌려고 하는 정지호 모습. 정지호는 최상은에게 “사실 친해지는 것을 잘 못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건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좋은 일 같네요. 앞에 있는 사람이 웃는 거요”라며 미소 짓는 최상은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상은이 검은 헬멧을 쓴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았다. 최상은은 정지호를 만나기 위한 구실로 이혼 서류를 들고 집을 나섰다. 비록 괴한의 위협이 있었지만, 최상은은 강해진(김재영 분)의 극적인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이후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강해진은 최상은에게 그녀가 ‘이나그룹 외동딸 제이미’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그녀가 실제로 결혼한 것이 아닌 그녀의 직업이 계약 결혼 마스터라는 사실까지 알게 돼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까.

이후 최상은은 정지호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기 위해, 정지호는 최상은을 만나기 위해 나섰고 그렇게 마주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집을 벗어나 밖에서 외식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최상은은 정지호에게 습격 당한 사실을 전하며 법률 자문을 구했지만 정지호의 직설적인 답변은 최상은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이에 말다툼을 하고 만 최상은은 정지호가 건넨 서류봉투에서 예상치 못 한 콘서트 티켓을 발견, 알 수 없는 그의 마음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정지호는 냉정하게 말했던 것과 달리 최상은을 걱정하며 직접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범인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두 사람은 공사 구분의 벽이 어느새 허물어지고 있다.

극 말미 정지호가 강해진을 찾아가 긴장감을 높였다. 때마침 최상은은 강해진에게 빌린 옷을 돌려주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정지호는 “최상은 씨를 습격한 용의자가 강해진 씨와 관련된 사람이라서요. 강해진 씨는 누구인지 알고 있을 텐데요”라고 말해 서로를 걱정하고 챙겨주기 시작했다.

한편 ‘월수금화목토’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2%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2.3%, 최고 2.6%, 전국 기준 평균 2.0%, 최고 2.3%를 각각 나타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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