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했지만 지수선물은 일제 하락, 나스닥 0.22%↓

박형기 기자 2022. 9. 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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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급등했으나 지수선물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3%, S&P500선물은 0.15%, 나스닥선물은 0.2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급락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1.88%, S&P500은 1.97%, 나스닥은 2.05%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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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급등했으나 지수선물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3%, S&P500선물은 0.15%, 나스닥선물은 0.2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정규장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은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급락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1.88%, S&P500은 1.97%, 나스닥은 2.05% 각각 급등했다.

이는 영란은행이 파운드화 안정을 위해 채권시장에 전격 개입, 파운드화가 안정을 되찾음에 따라 미국 채권수익률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23% 급락한 3.733%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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