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사산 태아로 만든 '인육캡슐' 국내 반입 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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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알약 형태로 만든 이른바 '인육캡슐'을 국내에 반입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여행자 휴대품에서 적발된 인육캡슐은 1천 65정입니다.
일부 인육캡슐을 자양강장제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문가들은 제조나 유통과정이 비위생적이어서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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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알약 형태로 만든 이른바 '인육캡슐'을 국내에 반입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여행자 휴대품에서 적발된 인육캡슐은 1천 65정입니다.
인육캡슐 국내 밀반입은 2011년 처음 세관에서 포착이 돼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2018년 이후론 2년 동안 적발 사례가 없다가 지난해 한 건이 다시 적발됐습니다.
일부 인육캡슐을 자양강장제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문가들은 제조나 유통과정이 비위생적이어서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과거 식약처가 관세청이 적발한 인육캡슐을 분석한 결과, 다량의 오염된 세균과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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