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빙하, 올해만 6% 사라졌다..재앙적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위스 알프스 산악 지대에 있던 빙하가 올해 폭염 등의 영향으로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위스 과학원은 스위스 빙하의 얼음량이 지난해 보다 3km³가량 감소했다며 이는 "재앙적 규모"라고 평가했습니다.
스위스 과학원은 올해 빙하가 급격하게 없어진 이후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적설량 감소를 꼽았습니다.
흰 눈이 태양빛을 반사시켜 빙하를 유지해 주는데 온난화로 적설량이 적어지면서 얼음도 빨리 녹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알프스 산악 지대에 있던 빙하가 올해 폭염 등의 영향으로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위스 과학원은 스위스 빙하의 얼음량이 지난해 보다 3km³가량 감소했다며 이는 "재앙적 규모"라고 평가했습니다.
3km³는 3조 리터에 달하는 양입니다.
스위스 과학원은 올해 빙하가 급격하게 없어진 이후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적설량 감소를 꼽았습니다.
흰 눈이 태양빛을 반사시켜 빙하를 유지해 주는데 온난화로 적설량이 적어지면서 얼음도 빨리 녹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조합, 실화?”…강동원, 절친 박효신·BTS 뷔와 함께 라디오 나들이
- KAI 민영화 본격 시동…이번에도 한화그룹?
- 이재명 “외교 참사 책임 물을 것”…국민의힘 '발끈'
- “그냥 어떤 애 인생 망쳤어”…촉법소년 성범죄, 가해자는 '활보'
- 돈스파이크 구속…필로폰 1천 회 투약량 압수
- 미국 · 중국은 안 주는데…우리만 '열린 전기차 보조금'?
- 택시 심야요금 인상키로…현장에선 “글쎄”
- '은둔의 재력가와 열애설' 박민영 측 “드라마 촬영으로 사실 확인 늦어져”
- 인터넷 방송서 한 내밀한 얘기를 나무위키에…“명예훼손 처벌”
- “부끄럽고 훈훈한 풍경”…묵묵히 쓰레기 더미 정리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