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英 시장개입에 파운드화 상승.. 원/달러 환율, 18원 하락 출발

이지운 기자 2022. 9. 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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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2.71원으로 1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파운드화를 중심으로 유럽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을 고려할때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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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2.71원으로 1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8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대비 -2.0%를 기록하면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정부의 감세안으로 혼란에 빠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대규모의 긴급 국채 매입을 시행하기로 했다.

BOE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10월14일까지 장기 국채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시장 변동성이 계속되면 영국 금융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이 된다"는 이유다.

영국의 이 같은 조치에 시장의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파운드화가 1% 넘게 급등하며 변동성이 완화됐다. 파운드화 급등에 연동해 유로화 역시 강세를 보이자 달러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파운드화를 중심으로 유럽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을 고려할때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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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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