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틱 연은 총재 "연말까지 금리 1.25%p 더 올려야"

박형기 기자 2022. 9. 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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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가 "연준이 연말까지 추가로 1.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8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연내 추가로 1.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이에 따라 연말 미국의 기준 금리가 4.25%~4.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준은 최근 3번 연속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하는 등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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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 앤틀랜타 연준 총재가 한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가 “연준이 연말까지 추가로 1.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8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연내 추가로 1.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이에 따라 연말 미국의 기준 금리가 4.25%~4.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0~3.25% 범위에 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우리의 목표인 2%까지 충분히 빠르게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연준은 최근 3번 연속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하는 등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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