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큰 일교차 주의 

박하얀 기자 2022. 9. 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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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 차가 벌어지며 가을의 절정으로 한 걸음씩 가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노랑 코스모스밭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인천·경기 남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충남은 오전과 밤에, 경기 북부·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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