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1볼넷' 피츠버그, 신시내티에 연장 끝내기 승리..3연승

안형준 2022. 9. 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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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가 3연승을 달렸다.

이날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신시내티는 10회초 득점에 실패했지만 피츠버그는 10회말 케빈 뉴먼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피츠버그는 선발 윌슨이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체이스 데 용이 1이닝 3실점, 옌시 라미레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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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3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9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브라이스 윌슨(PIT)과 루이스 세사(CIN)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1회말 미겔 안두하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2회말에는 오닐 크루즈가 2타점 2루타를 더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윌슨의 무실점 호투 속에 8회까지 3-0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9회초 불펜이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했다. 신시내티는 9회초 카일 파머가 2점포, 제이크 프랠리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신시내티는 10회초 득점에 실패했지만 피츠버그는 10회말 케빈 뉴먼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피츠버그는 선발 윌슨이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체이스 데 용이 1이닝 3실점, 옌시 라미레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배지환은 9번 중견수로 출전했고 볼넷 1개를 골라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배지환의 타율은 0.235가 됐다.

신시내티는 선발 세사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레이버 샌마틴이 1이닝 무실점, 페르난도 크루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9회부터 마운드를 지킨 마무리 알렉시스 디아즈가 10회 끝내기를 허용해 패했다.(자료사진=배지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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