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물포럼 29~30일 개최..'댐과 지역사회' 주제

이종재 기자 2022. 9. 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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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춘천국제물포럼이 29~30일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댐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열린다.

2023년 소양강댐 축조 50주년을 앞둔 올해 포럼은 '댐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소양강댐 50년: 통합물관리의 미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물 산업 육성방안' 등 12개 세션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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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세션 발표·토론 진행
춘천국제물포럼.(자료사진)/뉴스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제20회 춘천국제물포럼이 29~30일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댐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열린다.

2003년 최초 개최 이후 20년째를 맞이한 춘천국제물포럼은 춘천국제물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춘천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K-water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초 물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다.

물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국제 물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소양강댐 축조 50주년을 앞둔 올해 포럼은 ‘댐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소양강댐 50년: 통합물관리의 미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물 산업 육성방안’ 등 12개 세션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댐 관련 논의 확산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유역관리 방안 모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K-water 강원지역협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이견과 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구 도 녹색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50년간 댐 관련 이슈와 문제를 되돌아보고, 향후 50년 지속가능한 유역관리 차원에서 댐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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