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250km 초대형 허리케인, 美 플로리다 상륙

채민석 기자 입력 2022. 9. 29.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최고 시속 155마일(약 250㎞)에 육박하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상륙했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오후 3시쯤 허리케인 등급 4등급인 '이언'이 플로리다 서부해안 포트 마이어스 인근 코스타섬에 상륙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이언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로리다 남서부 해안지역 일부에서는 해수면이 18피트(약 5.5m)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이언'(Ian)이 접근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이동식 공중화장실이 콘크리트 벽에 고정돼 있다.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최고 시속 155마일(약 250㎞)에 육박하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상륙했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오후 3시쯤 허리케인 등급 4등급인 ‘이언’이 플로리다 서부해안 포트 마이어스 인근 코스타섬에 상륙했다고 보도했다.

이언의 최고 시속은 155마일로, 허리케인 최고 등급(5등급) 기준인 157마일에 불과 2마일 모자라다. 당초 이언의 등급은 3등급이었지만, 멕시코만을 지나 북상하면서 위력이 커졌다. 지난 30년간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5등급은 단 2개였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이언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로리다 남서부 해안지역 일부에서는 해수면이 18피트(약 5.5m)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언은 2피트(약 60㎝)에 달하는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플로리다에서는 250만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현재 이미 64만5000여가구에는 전기 공급이 끊겼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