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최대 15도 쌀쌀한 날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허경진 기자 2022. 9. 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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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노랑 코스모스밭. 〈사진-연합뉴스〉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흐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 경북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청주 15도, 대구 15도, 광주 16도, 전주 14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8도, 광주 28도, 전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충남은 오전과 밤에, 경기 북부·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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