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증산 계획 철회, 주가 1.27%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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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증산 계획을 철회하자 애플의 주가가 1.27%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1.27% 하락한 149.8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애플이 수요 감소로 증산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전일 애플이 아이폰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자 올해 신형 아이폰의 생산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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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이 증산 계획을 철회하자 애플의 주가가 1.27%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1.27% 하락한 149.8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애플이 수요 감소로 증산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주가는 장중 3%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전일 애플이 아이폰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자 올해 신형 아이폰의 생산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올 하반기 아이폰14 제품군의 생산량을 최대 600만대까지 늘리려 했으나 이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대신 올 여름 당초 목표로 했던 생산량인 9000만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애플의 주가는 장중 3% 이상 급락한 끝에 결국 1.27%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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