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친환경자동차 보급 속도..첫 수소충전소 1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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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수소와 전기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36억57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시민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차 103대(민간 100대, 공공 3대)를 보급한다.
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총 915대(민간 900대, 공공 15대)를 보급한다.
시청사 내 제1민원주차장에 조성되는 설비용량 80㎏/hr 규모의 지역 최초 수소충전소는 오는 12월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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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수소와 전기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36억57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시민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차 103대(민간 100대, 공공 3대)를 보급한다. 수소차 구매시 1대당 35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총 915대(민간 900대, 공공 15대)를 보급한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 인프라(수소충전소, 승용차·버스 겸용) 구축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시청사 내 제1민원주차장에 조성되는 설비용량 80㎏/hr 규모의 지역 최초 수소충전소는 오는 12월 완공된다.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시간당 승용차 10대, 버스 2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다. 지역에는 2023년까지 50㎏/hr(승용), 300㎏/hr(상용) 규모의 수소충전소 2곳이 추가 설치된다. 전기자동차도 확대 보급된다. 시는 올해 1120대를 비롯 2025년까지 전기차 4000대(이륜차 제외)를 보급하고, 전기차 충전기를 600기에서 1000기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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