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을 맞아 대규모 예술제 잇따라.. 문화예술계 활력

구정민 2022. 9.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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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9~10월 삼척에서 대규모 예술제가 잇따라 마련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예총 삼척시지회는 이달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9일간 삼척해변 야외특설무대와 삼척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26회 삼척예술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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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9~10월 삼척에서 대규모 예술제가 잇따라 마련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예총 삼척시지회는 이달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9일간 삼척해변 야외특설무대와 삼척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26회 삼척예술제’를 개최한다. 삼척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예술제는 국악·미술·문인·사진작가·연극·연예예술인·음악협회 등 7개 협회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문화교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4시 삼척해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진도북놀이팀, 국악공연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10월 2일 오후 2시 삼척해변 야외특설무대 일원에서 삼척죽서가요제, 삼척연극협회의 ‘굿 닥터’공연,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국악한마당,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 문인협회 가을 시낭송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오는 30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민예총 삼척지부 주관 ‘제2회 삼척민족예술제’가 열린다. 공연과 각종 전시회를 비롯해 강강수월래, 타악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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