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부산지구·미래IFC검진센터 소외계층 의료 지원

이병욱 기자 2022. 9. 2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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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35-A(부산)지구(총재 전기도)는 지난 27일 부산미래IFC검진센터(총괄이사 이준우)를 방문, 1억 원 상당의 초음파 의료장비를 전달(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이준우 총괄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가의 의료장비를 기증한 라이온스협회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의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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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35-A(부산)지구(총재 전기도)는 지난 27일 부산미래IFC검진센터(총괄이사 이준우)를 방문, 1억 원 상당의 초음파 의료장비를 전달(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 직전 지구총재(장준용 현 부산 동래구청장)와 검진센터가 맺은 지역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측은 매년 다문화가족,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검진센터가 담당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는 1억 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검진센터에 기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전기도 총재는 “라이온스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설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이준우 총괄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가의 의료장비를 기증한 라이온스협회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의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지난해 개원 이후 부산 남·동·수영·영도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경남도 등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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