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쌍방울 전·현직 회장 여권 무효화..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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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해외체류 중인 쌍방울 전·현직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등 쌍방울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최근 외교부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과 양선길 현 회장의 여권 효력을 무효화했습니다.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수사중인 검찰은 지난달 말 외교부에 해외 도피 중인 쌍방울 관계자들에 대한 여권 효력 무효화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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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해외체류 중인 쌍방울 전·현직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등 쌍방울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최근 외교부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과 양선길 현 회장의 여권 효력을 무효화했습니다.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수사중인 검찰은 지난달 말 외교부에 해외 도피 중인 쌍방울 관계자들에 대한 여권 효력 무효화를 요청했습니다.
여권 효력이 없어진 전·현직 회장은 다른 나라로 이동이 불가능해졌으며, 태국에 체류중인 김 전 회장에게는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수원지검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뇌물 의혹과,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 변호사비 대납의혹, 쌍방울 수사기밀 유출 사건 등을 통합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 (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224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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