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호 "왕 전문 배우 고충? 웃음 소리 못 고쳐 여러 번 NG"

최하나 기자 2022. 9. 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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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호가 '왕 전문 배우'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호는 '왕 전문 배우'로서 고충을 전했다.

이어 임호는 "계속해서 NG가 났다. 감독님이 저만 모니터 뒤로 부르셔서 오디오를 들어보라고 하더라. 근데 갑자기 '허어허어허어'하고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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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임호가 '왕 전문 배우'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호는 '왕 전문 배우'로서 고충을 전했다. 임호는 "데뷔작으로 장기간 사극 촬영을 했다. 이후 단막극에서 오렌지족을 맡았는데 클럽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감독님이 갑자기 NG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임호는 "계속해서 NG가 났다. 감독님이 저만 모니터 뒤로 부르셔서 오디오를 들어보라고 하더라. 근데 갑자기 '허어허어허어'하고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호는 "다시 했는데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 그래서 안되겟다고 해서 소리 내지 말고 웃으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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