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왔으면 못 쳤을 것" 전직 캡틴의 노림수, 현직 캡틴 빠진 팀을 살린 결정적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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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가 막고 노진혁이 뚫었다.
NC다이노스가 7연전 두번째 경기도 승리하며 5위 KIA에 1.5게임 차로 다가섰다.
역전 5강의 희망을 살린 NC 강인권 감독대행은 "선발 구창모 선수가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잇고, 자신의 3년만의 시즌 10승을 자축했다"며 "타선에서는 6회 노진혁 선수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내일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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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구창모가 막고 노진혁이 뚫었다.
NC다이노스가 7연전 두번째 경기도 승리하며 5위 KIA에 1.5게임 차로 다가섰다.
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15차전에서 시소전 끝에 4대3 한점 차 승리로 연승을 달렸다.
향방을 알 수 없었던 팽팽한 투수전. 균열은 홈런 한방으로 갈렸다.
NC 선발 구창모는 96구 만에 7이닝을 5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 하는 호투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즌 10승(5패)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9월15일 창원경기 이후 삼성전 6연승도 이어갔다. 후배 원태인(6이닝 9안타 무4사구 4탈삼진 4실점)과의 698일 만에 펼친 통산 4번째 맞대결에서도 처음으로 승리하는 기쁨도 맛봤다. 구창모는 "전날 불펜진 소모가 커서 100구 이내에 최대한 길게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빠른 시간 내에 10승 달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동료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역전 5강의 희망을 살린 NC 강인권 감독대행은 "선발 구창모 선수가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잇고, 자신의 3년만의 시즌 10승을 자축했다"며 "타선에서는 6회 노진혁 선수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내일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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