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男교사와 여중생 '부적절한 관계' 신고.. 경찰 수사

이다온 기자 2022. 9. 28.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여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충북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충북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 A 씨와 여중생 B 양이 부적절한 관계를 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신고 내용을 확인한 뒤 해당 교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 사진-대전일보 DB

충북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여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충북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충북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 A 씨와 여중생 B 양이 부적절한 관계를 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 양은 학교 후배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학교 측은 B 양의 상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해당 교사와 학생을 분리조치 후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교사는 병가를 내고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신고 내용을 확인한 뒤 해당 교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며 "2차 피해 예방 차원에서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일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