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 150홀드 축하, 이정용 첫 세이브는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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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1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1위 SSG 랜더스를 2.5경기 차로 추격하는 동시에 2위 매직넘버를 1까지 줄였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어제 김윤식에 이어 오늘 임찬규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불펜투수들도 잘 막았다. 진해수의 통산 150홀드를 축하하고 싶다. 이정용의 첫 세이브는 완벽했다. 내일도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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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1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1위 SSG 랜더스를 2.5경기 차로 추격하는 동시에 2위 매직넘버를 1까지 줄였다. 이르면 29일 2위를 확정할 수 있다.
4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던 타선이 5회 연속 장타로 리드를 만들었다.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서건창이 폭투에 2루를 밟아 득점권에 나갔고, 문보경과 김현수가 연속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6회에는 1사 2, 3루에서 유강남이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7회에는 홍창기가 2사 후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선발 임찬규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춘 가운데 불펜진이 남은 3이닝을 1점으로 막았다. 마무리 고우석이 휴식 차원에서 대기하지 않는 경기였고, 9회에는 김진성-진해수-이정용이 아웃카운트를 하나씩 책임졌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어제 김윤식에 이어 오늘 임찬규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불펜투수들도 잘 막았다. 진해수의 통산 150홀드를 축하하고 싶다. 이정용의 첫 세이브는 완벽했다. 내일도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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