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KT 이강철 감독 "황재균·배정대·강백호 페이스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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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리며 3위 싸움의 희망을 이어간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부침을 겪고 있던 타자들의 활약에 반색했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8-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75승2무59패가 된 KT는 경기가 없었던 3위 키움 히어로즈(78승2무60패)를 반게임차로 추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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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3연승을 달리며 3위 싸움의 희망을 이어간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부침을 겪고 있던 타자들의 활약에 반색했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8-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75승2무59패가 된 KT는 경기가 없었던 3위 키움 히어로즈(78승2무60패)를 반게임차로 추격하게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소형준이 그다운 피칭을 펼쳐줬다"면서 "2회에는 오윤석이 2점홈런을 쳐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4회 조용호의 2타점이 승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빅이닝을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승부의 주역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활약에도 기쁜 내색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황재균과 배정대, 강백호의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 이 모습이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재균 4타수 2안타 2득점, 배정대 4타수 2안타 1타점, 강백호 4타수 2안타로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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