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향한 사랑 고백 "나를 밝혀주는 유일한 별"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입력 2022. 9.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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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것은 내가 20년 동안 준비해온 사랑의 편지입니다. 내 마음속의 별, 영원한 소녀인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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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남성 듀오 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것은 내가 20년 동안 준비해온 사랑의 편지입니다. 내 마음속의 별, 영원한 소녀인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준엽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구준엽은 “그날 그녀가 내게 뛰어와서 나를 꽉 안는 순간. 나는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봐, 그래서 현생의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나보다”라고 운을 뗐다.

구준엽은 “드디어 내 마음이 아직 뜨거울 때 그녀와 서로를 지킬 수 있어졌다. 나의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내가 이 생애 나 자신보다 그녀를 더 사랑하기로 했다”라고 재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세월이 지나도 내 눈 속에 있는 그녀는 내가 24년 전 처음 만난 그 소녀와 같은 모습이다. 그녀는 나의 가슴 속에 있는 영원한 소녀다. 당신은 내 인생에 나를 밝혀주는 유일한 별이야”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해당 영상에는 과거 구준엽, 서희원의 모습부터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구준엽은 증국어로 ‘여보 사랑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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