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철도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이상준 2022. 9. 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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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교통공사 노조가 노사 교섭 결렬 시 오는 30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부산시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노조의 파업돌입 시 대체인력을 투입해 도시철도 1,2,3호선의 출퇴근 시간대는 평소처럼 정상 운행하고, 나머지 시간대는 50% 수준으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무인으로 운행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평소처럼 100% 정상 운행합니다.

시는 또 파업 당일부터 택시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증차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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