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재개발' 브로커 문흥식 징역 4년 6개월
김정대 2022. 9. 28. 21:52
[KBS 광주]붕괴 참사가 일어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브로커로 활동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 회장이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0단독 재판부는 변호사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 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에 추징금 9억 7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문 씨는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학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알선을 명목으로 업체 4곳으로부터 12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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